너무 부산스러운 요즘 아이들

너무 부산스러운 요즘 아이들

"우리집 아이는 너무 부산하고, 밥 먹을 때도 가만히 앉아서 먹지 못하고 너무 버릇이 없어서 걱정이에요" "전에는 잘 몰랐었는데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서 보니, 수업 시간에도 잘 돌아다니고, 공부를 제대로 못 따라가는 것 같아요." 이런 일 때문에 근심하는 엄마들을 자주 볼 수 있고, 예전에 비해 요즘 아이들이 훨씬 공격적이고 부산스럽다는 것은 누구나 느끼는 바이다. 이런 아이들 중 일부는 주의력부족 과잉행동장애(ADHD)라는 진단을 받기도 하는데, 이는 집중력이 떨어지고 통제가 불가능할만큼 지나치게 산만해지는 정신질환의 일종으로, 우리나라의 10살 이하의 아이들 10%가 이 질환을 앓고 있? ? ADHD 원인의 많은 부분이 칼슘 부족이나 단순당의 과다 섭취에서 오는 저혈당의 지속 상태 때문이라고 한다.

▶ ADHD를 유발시키는 먹거리
예전에 비해 요즘은 아무 곳에서나 소리를 지르고 뛰어다니는 아이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이런 증상은 신경이 너무 흥분해 있는 상태로서, 그 이유는 우리 몸에 칼슘이 부족하기 때문에 발생할 수 있고, 또한 섬유질이 부족된 식사에서 오는 저혈당의 증상일수도 있다.
20년 넘게 아이들의 과잉행동장애를 연구하고 치료해 온 미국 페인골드협회는 과잉행동장애의 원인으로 인스턴트 식품에 들어있는 인공첨가물을 주목하고 있다. 식품첨가물은 안전검사를 거쳐 매우 적은 양만 사용이 허가된다. 그러나 식품첨가물은 적은 양이라고 제조자들은 말하지만 여러가지 식품을 통해 많이 먹게 되고 그 상승효과를 생각해야 한다. 현재 우리나라에 사용이 허가된 식품첨가물은 580종. 양으로 치면 하루에 11g, 즉 티스픈으로 두 스픈 정도를 먹는다. 매일 먹으면 일년에 4kg을 먹게 된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먹고 있는 식품첨가물은 대부분 화학물질이다. 이 화학물질들은 ? 梔淡【?이물질로 인식되어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또 이! 를 대사시키는 과정에서 많은 비타민과 미네랄을 소모시킨다. 문제는 비타민과 미네랄 등 필수 영양소가 부족해지면 지능과 감정을 통제하는 뇌의 신경전달물질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 안정된 아이로 키우려면
1)아침을 꼬박꼬박 챙겨먹인다
아침을 먹으면 뇌에 충분한 에너지가 공급되어 집중력의 향상을 돕는다. 반면에, 아침을 거르면 저혈당으로 인해 과잉행동의 경향이 많아진다.
2) 밥, 반찬, 국으로 이루어진 전통식사를 한다.
단백질이 풍부한 달걀, 우유, 콩류(두부), 생선류, 고기류와 도정되지 않은 곡류(현미, 잡곡)는 뇌에 지속적인 연료를 제공하는 중요한 식품. 또한 비타민이 풍부한 녹황색 채소(시금치, 쑥갓, 당근)와 과일류는 흥분 상태를 가라앉히는 역할을 해 머리를 맑게 한다.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간 균형 잡힌 식사야말로 집중력을 높이는 기초가 된다.
3) 설탕이 많이 들었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피한다.
설탕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먹으면 산만해지거나 충동적인 행동을 하게 되므로 피한다. 탄산음료, 짜고 매운 음식, 인공조미료 등도 사람의 신경을 ? 浙戟쳐?집중력을 분산시키므로 아이에게는 적당하지 않다.
4)칼슘이 많은 음식을 섭취한다.
유난히 화를 잘 내고 주위가 산만해 집중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은 칼슘이 부족일 가능성이 높다. 멸치와 말린 새우, 검은 깨 등을 달짝지근한 엿기름을 넣고 볶아 주면 좋다.


by educare | 2004/10/18 16:11 | 무엇이 어떤 것이 좋을까?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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